타블로는 11월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4일 단편 소설집 ‘당신들의 조각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출간 전 예약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더니 발매 1주일 만에 5만부가 판매됐다. 이에 힘입어 최근 2만부를 추가인쇄했다. 타블로의 책은 교보문고 11월 첫째주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당신의 조각들’은 타블로가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지에서 집필한 열 편의 단편을 모은 단편집. 최초 영어로 작성한 것을 타블로가 직접 우리말로 번역했다.

이번 소설집에는 타블로가 지난해 MBC ‘일밤-경제야 놀자’ 코너에 출연해 공개했던 영문소설 ‘안단테’(Andante)도 포함돼 있다. 명문 스탠포드 대학을 최고학점으로 졸업한 타블로의 자작 영문소설은 대작가 토비아스 울프가 극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감정가 3,000만원이 책정됐다.

타블로는 ‘당신의 조각들’이 베스트셀러됨에 따라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명예뿐 아니라 두둑한 연말 보너스도 받게 됐다. 타블로는 계약금 외에 5만부 판매에 대한 5,000여만원 인세를 받게 됐다.

타블로는 최근 인터뷰에서 “작가의 꿈은 음악을 하기 전부터 품고 있었던 것”이라며 “앞으로 음악뿐 아니라 영화와 소설 등 다양한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었다.
Posted by lam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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